얼떨떨하네요. 7개월전쯤 가입하고 잘 안돼서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오늘 딱 당첨이 됐습니다.
제가 구매를 하긴 하지만 설마 당첨이 될까 했는데 돼서 정말 기쁩니다. 저는 인터넷구매로 로또를 사고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는데 항상 판매점에가서 사기가 번거롭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구매를 시작하게 됐는데 인터넷은 5개만 구매할 수 있는데 로또리치 번호는 10개씩 오잖아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와이프한테 5조합주고 제꺼 5개, 와이프꺼 5개 이렇게 구매를 해왔습니다.
2등은 와이프 번호에서 나왔네요. 와이프는 자기 복이 있어서 그런거라며 엄청 기뻐합니다.
2등 당첨금이 엄청 큰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쉽게 벌 수 있는 돈도 아닌데 집사면서 융자 조금 있는 거 갚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이 가볍습니다. 또 식구들 필요한 거에 쓸 생각입니다.
후기들보면 모두 한결같이 얼떨떨하다. 안믿겨진다. 꾸준히 사셔라. 이런 얘기들을 많이 하시잖아요? 그런데 왜 당첨자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는지 이제 이해가 갑니다. 저도 같은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심안하고 꾸준히 하시면 언젠가는 됩니다. 저도 꿈에도 생각 못했으니까요.
로또 실제 당첨 1,2,3등 당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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