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실감이 나질 않네요! 조금전 갑자기 로또리치 직원분에게 전화와서 2등 당첨됐다고 기분이 어떠냐고 물어보는데..정말 이게 당첨이 된건지 아직까지 무덤덤 하기만 합니다.
제나이가 60인데 몇 년 전에 사업을 시작했다가 잘못돼서 이 나이에도 빚갚느라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로또리치도 이용하게 된 것 같네요.
사실 로또리치에 1등 당첨자 분들이 많이 나오던데 그런 행운이 나한테까지 오겠나라는 생각으로
그냥 마음 비우고 겸사겸사 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이렇게 당첨이 돼버렸네요
1등이 됐었으면 더 좋겠지만 2등도 빚갚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몇일전에 직장에서 직원 중 한명이 1등 당첨되면 자기 1억 달라고 하길래 그냥 1등 안되고 1억안주겠다고 대답했었는데..그것 때문에 1등이 안된건지 참.. 그래서 2등에 당첨이 된 것 같네요.
앞으로는 말이라도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번호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회원님들도 열심히 하면 행운이 오니까 계속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