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리치 직원분이 후기를 부탁하셨는데 제가 후기 글 같은걸 써본적이 없어서 이상하더라도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
기분 좋네요. 그런데 저보다 딸래미하고 와이프가 믿기지 않는다면서 더 좋아하는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대선전날 와이프가 꿈을 꿨는데 꿈에 윤석열이랑 이재명이 저희 집에 놀러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고요. 그 꿈을 듣고 이상하게 계속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로또를 같은 번호로 2개를 구매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지갑에 딱 2만원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일을 끝마치고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가려고 보니 카드에 충전잔액이 없더라고요. 어쩔수 없이 현금가지고 있는거에서 내고 하다보니 어쩔수없이 로또를 만원어치밖에 사질 못했어요. 만약 고속도로 통행카드에 잔액만 있었더라면 중복으로 구매했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이런생각이 계속 나네요
예전에는 참 어려웠던거 같아요. 16년동안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는데 빚이 5억정도 있어서 빚갚으면서 살아온 기억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작년까지 빚다갚고나니 뭔가 올해서부터는 잘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런일도 생기네요.
모든지 노력하면 되는것같습니다. 정말 마음가짐이 중요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