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일하는 중이었는데 전화를 받았어요.
로또리치라고 2등 번호를 보내줬다고, 로또 구매했냐, 확인하자 하시고 번호를 불러주는데.. 2번으로 시작하고 다음 번호는 5번이라는데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거에요.
영수증을 못 찾아서 당황했어요. 당황하니까 번호도 더 안보이더라구요.
한참을 전화기 들고 정신없이 찾다보니 02. 05로 시작되는 로또용지가 보이더군요. 나머지 번호를 맞춰봤는데 2등 맞았어요. 1등이 아니라 아쉬웠지만 2등도 기분 좋네요. 친구와 당첨의 기쁨을 나누고 기분 좋게 술 한 잔 해야겠습니다.
로또리치는 주위에서 한다 하고, 인터넷으로도 봐서 알았어요. 당첨되서 여유자금이 생기면 좋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되었죠.
로또리치는 작년 11월인가부터 시작했는데, 꾸준히 하려고 했지만 바쁠때는 못 살때도 있었습니다. 이번엔 구매해서 다행이네요.
5등 10번인가 15번 사이정도 했을거에요. 최고 등수가 5등이에요. 그래도 번호가 문자로 계속 오니까 혹시 모르니까 샀죠. 20조합 어차피 한달 써도 10만원 쓰는건데 술 한잔 안먹는다고 생각하고 샀어요.
당첨금은 대출금 좀 갚고 나를 위한 선물은 생각해 봐야겠네요.
회원님들! 꾸준히 하면 당첨됩니다.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