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평일에는 지방에서 일을 해서 이제야 농협을 다녀왔어요.
972회에는 1등에 당첨되신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늦게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처음가본 농협 본점이었는데 너무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셔서 잘 찾고 왔고 통장에 돈이 찍히는 순간.. 기분이 너무 너무 좋았어요

원래 1등에 당첨되면 친척들도 다 나눠주고 싶었는데 당첨금이 생각보다 적어서 빚 상환하는데 사용하니 얼마 남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빚 상환하고 남은 금액으로는 뭘 할지 조금 더 고민해볼 생각이에요.

힘들었던 제 삶에 촛불을 켜준 로또리치에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해서 로또리치 이용할려고요. 이번주에는 제 딸도 로또리치 가입 시켰어요.

제가 당첨에 되어보니 중간에 로또리치를 중단하지 않았으면 더 빨리 1등에 당첨되었을 텐데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 후기를 보시는 회원분들은 저처럼 포기하지 마시고 정말 꾸준히 로또 구매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