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6회 당첨번호 - (6) (21) (22) (32) (35) (36) 보너스 번호 (17)
916회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 9 10 15 20 25 26 36 41 43 45
916회 5회~9회 장기 미출수 - 1 3 7 17 23 28 29 30 31 34 35 39 40


전체 장기 미출수들이 이번 916회 추첨에서 부진한 결과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916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또 다시 2개 출현에 그치면서 번호 수를 늘렸음에도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6회 기준 전체 장기 미출수들이 3개-2개-2개-3개-2개-2개의 좋지 않은 결과를 이어가게 된 것은 덤. 반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5월부터 시작된 부진한 결과를 끊어내지 못하고 있는 장기 미출수입니다. 또한 이번 916회의 결과로 인해 전체 장기 미출수들의 상반기 평균 3개 출현 도전은 좌절되었습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이 도합 두 개 당첨 번호를 배출하면서 무승부가 기대되었습니다. 실제 결과에서도 두 장기 미출수들은 각각 1개씩의 당첨 번호를 배출하면서 무승부를 거두는 모습. 두 장기 미출수들의 무승부는 최근 5회 기준 4회나 관측되고 있습니다. 올해 추첨이 시작된 이후 892회~911회까지 20회 동안 단 2회밖에 관측되지 않던 무승부라 최근 5회 기준 4회 무승부는 놀라운 결과라 하겠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연속 출현을 이어갔습니다. 출현에 성공한 번호는 5회 장기 미출수 35번. 5회 장기 미출수는 최근 6회 추첨 기준 3회의 추첨에서 출현에 성공하면서 8회 장기 미출수와 더불어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을 이끌고 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고민은 지난 910회 추첨에서 시작된 1개 출현 사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는 점. 마침내 775회~781회의 연속 출현 기록과 타이기록을 만들어낸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입니다. 같은 기간 이론적 출현 기대치가 최소 1.2개는 됐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씁쓸한 부분.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 역시 5회~9회 장기 미출수와 마찬가지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에 가려져서 그렇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도 최근 5회의 사례에서 4회나 1개 출현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번 916회 추첨에서는 13회 장기 미출수 36번이 당첨 번호로 등장하는 모습. 다수의 번호를 보유했었던 11회 장기 미출수나 16회 이상 초장기 미출수가 부진을 보이고 있는 부분은 뼈아픕니다. 특히 그 동안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던 16회 이상 초장기 미출수들은 지난 708회를 시작으로 최근 9회 기준 단 1회차(910회 3개 출현)에서만 출현에 성공하면서 제 역할을 하고 있지 못합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의 부진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최근 10회 기준 출현 역시 평균 2.6개까지 하락한 상황. 출현 승패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기준 4승 4무 2패, 출현 횟수는 13:13으로 동률입니다. 그 동안 없었던 무승부 사례가 집중적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해당 사례들이 모두 1:1 무승부에 그친 것이 최근 두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 결과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 917회 장기 미출수

두 장기 미출수들은 다가올 917회 추첨에서도 23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회 연속 23개 번호를 보유하게 된 장기 미출수들은 다가올 917회 추첨에서 최근 부진한 결과를 끊어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세부적인 구조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11개, 5회~9회 장기 미출수 12개입니다. 916회 추첨에 비해서는 두 장기 미출수들의 균형이 맞춰져 있는 상태. 두 장기 미출수 모두 1.5개 수준의 기대치를 보이고 있는 만큼 다가올 917회 추첨에서 최소 2개의 당첨 번호 배출을 목표로 잡아야 할 것입니다.



공 색의 경우 노란 공에서는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4:2로 앞서 있습니다. 파란 공과 빨간 공의 경우 두 장기 미출수들이 각각 2:2, 3:3의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회색 공은 다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3:1 우위를, 녹색 공의 경우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3:0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 색으로 보는 경우 노란 공-회색 공의 5회~9회 장기 미출수와 녹색 공의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대립하는 가운데 10개 번호 중 6개 번호가 장기 미출수에 속하는 빨간 공 정도가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하는 모양새.



두 장기 미출수들의 경쟁과 관련하여 관심도 있게 봐야 할 데이터는 최근 5회 기준 28~35 사이의 무난한 값을 기록하고 있는 고저차입니다. 두 장기 미출수 모두 30대 중후반의 고저차 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1구와 6구가 어디에 위치하느냐, 그리고 그 번호들이 어떤 장기 미출수에 속하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경우 1번-3번-4번-7번과 39번-40번 페어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9번-10번과 41번-43번-45번 페어가 출현 가능한 상황.

이외의 데이터의 경우 대다수 데이터가 근접 경합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쪽으로 크게 쏠려 있는 데이터를 찾아보려고 해도 찾기가 힘듭니다. 그나마 확연한 차이를 드러내는 데이터라면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2:0으로 앞서 있는 4끝과 7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3:0으로 앞서 있는 5끝 정도가 있습니다. 다른 데이터들은 차이가 적을뿐만 아니라 번호 수도 많기 때문에 큰 차이를 만들어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917회 장기 미출수 산정 방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06회 혹은 그 이전의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5회~9회 장기 미출수: 907회~911회 사이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 최장기 미출수

10번: 37회 연속 미출현

- 장기 미출 구간

7번~12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2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2개)

23번~31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4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3개)

39번~45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3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2개)

이번 916회 추첨에서는 합계가 152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915회 추첨에서 기록된 91에 비해 61이 상승한 수치입니다. 3회 연속 최소 57 이상의 높은 합계 변동이 관측되면서 고합계는 최근 관측되고 있던 저합계 중심의 틀을 깨부쉈습니다. 비록 상반기 우위를 점하는데는 실패했지만, 상반기 40%대 출현 비율은 사수해야 하는 고합계이기 때문에 다가올 917회 추첨에서 연속 출현을 노릴 것입니다.



고번호와 저번호가 3개씩 출현하면서 균형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합계는 기대치에 비해 다소 높게 출현했습니다. 특히 고번호 3개가 이론적 기대치와 비교했을 때 +1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결과는 이론적 기대치 대비 +15.5가 관측되는 모습. 이는 출현에 성공한 저번호 세 개 중 21번-22번이 끼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번호 중 가장 큰 번호 두 개가 모조리 출현하면서 저합계는 손도 못써보고 패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합계가 또 다시 출현에 성공하면서 최근 3회 기준 고합계는 2회의 출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10회 기준 출현 횟수 역시 4:6으로 개선시킨 상황. 고합계로서는 이러한 기세를 잘 살려 저합계에 대한 추격을 시작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합계는 이미 지난 907회~914회 사이 고-저-고로 이어지는 흐름 이후 4회 연속 출현에 성공한 바가 있습니다. 가장 최근 사례들이기 때문에 마냥 무시할 수 없는 내용입니다.



갈길이 먼 고합계. 그런데 악재가 있습니다. 바로 합계 148~156 구간 출현 이후 분석 사례에서의 결과입니다. 해당 결과는 총 79회의 사례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 중 저합계가 차지하는 출현 횟수가 47회에 달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합계가 기록하고 있는 출현 횟수는 32회로 기대치에 비해 훨씬 미치지 못하는 수치입니다. 고합계-저합계의 자체적인 차이로 봐도 거의 1.5배에 달하는 큰 차이.

저합계는 합계 86~110 구간이 이론적 기대치 대비 우위를 보이면서 의외의 선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의 이론적 출현 횟수는 11.384회 수준인데, 실제 출현 횟수가 21회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록 합계 111~125 구간이 부진에 빠져 있지만, 다시 합계 126~135 구간이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비슷한 출현을 선보이면서 합계 86~110 구간과 함께 쌍두 마차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16개의 소속 구간 가운데 10개 구간이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더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반면 고합계는 대다수 구간이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부족한 출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7개의 소속 구간 중 이론적 출현 기대치 이상의 출현을 기록 중인 구간이 고작 4개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그 중 3개 구간은 합계 191 이상의 초고합계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 유일하게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구간은 합계 166~170 구간. 그러나 이 구간 조차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20% 정도 많은 출현을 기록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저합계의 다출 구간과 비교하면 초라합니다.

고합계가 그 마나 믿어 볼만한 구석은 최근 사례. 합계 148~156 구간 출현 이후 최근 10회의 사례에서 고합계와 저합계는 5:5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과거 사례가 크게 밀리고 있음에도 최근 사례는 어느 정도 출현을 기록하면서 자기 몫을 챙겼다는 이야기. 특히 최근 기록된 합계가 182-143-154-163-139로 특정 구간에 의존하지 않는 출현 결과가 관측되었다는 부분은 주목할 만한 부분일 것입니다.

- 917회의 기대치 대비 우위 구간

저합계: 합계 86~110
고합계: 합계 166~170

915회 당첨번호 - (2) (6) (11) (13) (22) (37) 보너스 번호 (14)
915회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 9 10 13 15 20 25 26 36 41 43 45
915회 5회~9회 장기 미출수 - 2 3 7 23 28 29 30 31 34 40


전체 장기 미출수들이 이번 915회 추첨에서 다시 부진을 보였습니다. 이번 915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2개 출현에 그치면서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부족한 출현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지난 911회를 시작으로 3개-2개-2개-3개-2개, 5회 기준 평균 2.4개를 기록하면서 부족한 출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반등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결과가 2개 출현으로 귀결되면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2020년 상반기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출현과 함께 마무리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2020년 평균 2.83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이 짝수개 출현을 기록하면서 무승부 경우의 수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실제 결과에서도 두 장기 미출수들이 당첨 번호를 1개씩 나눠 가지면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은 최근 4회 기준 3회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그 동안 기록되지 않았던 무승부 사례를 몰아서 기록하는 중입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놀랍게도 14회 장기 미출수가 또 다시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번호는 이번 915회 추첨에서 유일한 14회 장기 미출수였던 13번. 이로서 14회 장기 미출수는 최근 3회 기준 연속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같은 기간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의 전체 출현이 4개이니, 이중 75%를 14회 장기 미출수가 점유한 셈. 16회 이상 초장기 미출수들이 최근 8회 기준 7회에서 당첨 번호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으며, 최근 5회 연속 당첨 번호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장기간 침묵을 지키던 14회 장기 미출수들의 연속 출현은 의미가 큽니다. 특히 해당 기간 14회 장기 미출수들은 계속해서 1개 번호만 보유했기 때문에 그 특이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는 상황.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경우 8회 장기 미출수가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해당 번호는 2번이었습니다. 8회 장기 미출수 역시 최근 3회 기준 2회의 출현을 기록하면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꾸준하고 지겨운 출현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이번 출현을 통해 6회 연속 1개 출현에 머물게 되었는데, 이러한 사례는 지난 849회~854회 추첨에서 기록된 이후 처음 있는 사례입니다. 기록이 수집된 이래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최다 연속 1개 출현 사례는 775회~781회 사이에 기록된 7회 연속 1개 출현 사례인데, 이 기록이 깨질지도 관심사.

어찌 되었건 두 장기 미출수들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최근 10회 기준 두 장기 미출수들의 경쟁은 5승 3무 2패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의 우위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최근 6회 기준 3승 3무의 성적은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더 오랫동안 우위를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출현 득실 역시 15:12로 +3을 기록하면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더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916회 장기 미출수

이렇게 최근 계속해서 부진을 보이고 있는 5회~9회 장기 미출수. 그래서인지 회심의 반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다가올 916회 추첨 기준 13개의 번호를 보유하면서 10개 번호 보유에 그치고 있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보다 3개 더 많은 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5회~9회 장기 미출수 입장에서는 더 많은 번호를 보유하고도 승기를 잡지 못했었던 최근 사례가 되풀이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극단적 번호 배치는 여전합니다. 다가올 916회 추첨에서도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노란 공, 빨간 공, 그리고 회색 공에 많은 번호를 배치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회색 공의 경우 5개 번호가 배치되어 있는 상황. 이중 31번의 경우 28번~31번으로 이어지는 장기 미출 구간의 일원이고 나머지 4개 번호는 각각 연번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의 균형 있는 번호 배치와는 다소 차이를 보이는 모습.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특이하게도 녹색 공에 3개 번호를 배치시키고 있는데, 이것 역시 최근 낮은 값을 기록 중인 합계 데이터와 관련하여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다가올 916회 추첨에서는 23번~31번, 34번~36번, 39번~45번 등에 대거 구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사실상 고번호 전체를 장기 미출수들이 아우르고 있는 상황. 실제 고번호들은 916회 기준 23개의 장기 미출수 중 15개 번호를 단독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번호(8개)의 두 배에 근접하는 수준. 따라서 앞서 설명된 합계 데이터와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은 연계될 여지가 큰 것으로 보입니다.

홀수-짝수 역시 몰림이 심한 데이터. 홀수 역시 고번호와 마찬가지로 23개 번호 중 15개를 장기 미출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번호 배분도 5회~9회 장기 미출수 9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6개로 동일합니다. 따라서 다가올 916회 추첨의 장기 미출수들은 홀수-고번호-합계가 3중으로 연계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외에 소수-합성수-이웃수 등에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번호 수의 우위를 앞세워 더 많은 번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3배수에서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끝수의 경우 경합을 벌이는 끝수들이 많은 가운데 0끝에서 두 장기 미출수들이 2:2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 0끝 외에는 한쪽으로 번호가 쏠린 6끝(10회 이상)과 7끝(5회~9회)이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916회 장기 미출수 산정 방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05회 혹은 그 이전의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5회~9회 장기 미출수: 906회~910회 사이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 최장기 미출수

10번: 36회 연속 미출현

- 장기 미출 구간

23번~31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2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5개)

34번~36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1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2개)

39번~45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3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2개)

이번 915회 추첨에서 합계가 91이라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914회 추첨에서 기록된 합계 178에 비해 87이 감소한 수치입니다. 출현한 합계 값과 비슷한 수준의 합계 감소가 관측되면서 고합계 연속 출현의 꿈은 신기루가 되어버렸습니다. 합계가 두 자리 수를 기록한 경우는 올해 들어 이번이 처음. 합계 두 자리 수 사례를 찾기 위해서는 작년 10월에 있었던 879회 추첨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그 만큼 최근 잘 관측되지 않는 사례였다는 이야기.



저번호가 다섯 개나 등장했기 때문에 고합계의 출현을 기대하기는 어려웠습니다. 비록 저번호 중 가장 큰 값인 22번이 출현을 기록하긴 했지만, 노란 공 2번-6번 등이 출현을 기록하면서 22번의 효과가 상쇄되었습니다. 저번호 다섯 개가 만들어낸 합계는 54였는데, 이는 도리어 이론적 출현 기대치인 57.5에 비해서도 3.5가 작을 정도. 출현에 성공한 고번호는 37번이었는데, 이론적 출현 기대치에 비해서는 큰 값이었지만 대세에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 결과 합계는 저번호 다섯 개 출현 시 기대치인 91.5와 거의 비슷한 값이 출현하였습니다.



지난 914회 추첨에서 반짝 출현으로 기대를 모았던 고합계. 하지만 여지없이 저합계가 출현에 성공해버리면서 최근 10회 기준 출현은 7:3의 출현 비율이 유지되었습니다. 고합계로서는 갈길이 먼 상황. 최근 10회 기준 출현 우위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5회 연속 출현이 필요합니다. 2020년 기준 15:9로 밀리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가능성 낮은 반전 요소가 고합계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합계 83~99 구간 출현 이후 71회의 분석 사례에서는 저합계가 우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저합계는 39회 출현을 기록하면서 32회 출현의 고합계 대비 20% 이상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두 합계의 출현 횟수 차이가 애매하긴 하지만, 최근 부진을 보이고 있는 고합계가 불리한 과거 결과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썩 기분 좋은 부분이 아닙니다.

저합계는 합계 111~130 구간이 선전하고 있습니다. 5회-7회-5회-7회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이 구간은 출현 횟수 합계 24회로 저합계 전체 출현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출현 비율도 154%에 근접하면서 잦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비중이 워낙 큰 구간이기 때문에 출현하지 못할 경우 저합계가 얻게 되는 데미지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합계 111~130 구간을 제외하면 눈에 띄는 구간으로는 합계 76~80, 합계 86~90 구간 정도가 있습니다. 2회 연속 두 자리 수 합계가 등장한 적(878회~879회)이 작년에 있었는데, 이 사례가 반복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반면 고합계는 합계 161~165 구간이 9회 출현으로 최다 출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합계 역시 합계 161~165 구간을 중심으로 합계 161~175 구간이 이론적 출현 기대치 대비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그러나 15회의 출현은 고합계 전체 출현의 절반에 미치지 못하며 저합계의 출현 집중 구간에 비해 길이가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구간들이 변변치 못한 출현을 보이는 와중에 다소 높다고 볼 수 있는 구간에서 다수의 출현이 관측되고 있는 점은 2회 연속 높은 합계 변동에 기반한 고합계의 반격을 가능하게 해줄 것입니다.

- 916회의 기대치 대비 우위 구간

저합계: 합계 111~130
고합계: 합계 161~175

914회 당첨번호 - (16) (19) (24) (33) (42) (44) 보너스 번호 (27)
914회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 9 10 13 15 19 20 25 33 36 41
914회 5회~9회 장기 미출수 - 2 3 23 26 28 31 40 43 44 45


전체 장기 미출수들이 이번 914회 추첨에서 그래도 괜찮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914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3개 출현을 기록하면서 만족할만한 수준까진 아니지만, 어쨌든 이론적 출현 기대치에 비해 많은 출현을 기록했습니다. 점차 줄어들고 있었던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이 어쨌든 반등에 성공한 그림이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니더라도 아쉬움만 남는 결과로도 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이 홀수개 출현을 합작하면서 승패가 갈렸습니다. 2회 연속 무승부 이후 승리를 거둔 주인공은 또 다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이번 승리로 인해 최근 5회 기준 3승 2무의 압도적 우위를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 입장에서는 더 많은 번호를 보유한 시점에서 승리를 챙겨두지 못한 것이 아쉬울 부분. 한편 이번 914회 추첨에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승리를 거두면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전적 12승 4무 7패를 기록, 상반기 승패 우위를 확정지었습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11회 장기 미출수 19번, 14회 장기 미출수 33번이 각각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16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어느 덧 4회 연속 전멸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 공백을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잘 메꿔주고 있습니다. 이번 914회 추첨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것은 14회 장기 미출수. 14회 장기 미출수들은 893회 추첨에서 25번을 당첨 번호를 배출한 이후 19회 동안 헛탕을 치고 있었던 번호군. 그러나 최근 2회에서 연속 출현을 기록하면서 그 동안 모아 뒀던 기라도 발산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2회 연속 한 개 번호를 보유하고도 연속 출현을 기록한 14회 장기 미출수들의 기세가 다가올 915회 추첨에서 이어질지도 관심이 가는 부분.

반면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5회 장기 미출수 44번이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908회를 시작으로 3회 간격의 출현을 기록 중인 5회 장기 미출수들은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연속 출현 횟수를 7회로 연장시켰습니다. 이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5회 연속 출현)에 비해서도 긴 기록. 그러나 909회 추첨의 5개 출현을 제외하면 이후 5회 연속 1개 출현에 그치고 있다는 점은 심히 부담되는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또 다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의 승리가 관측되면서 최근 10회 기준 출현은 일단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쪽으로 기울게 되었습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최근 10회 기준 6승 2무 2패에 출현 득실 +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가올 3회에서 3승에 출현 득실 +9가 빠져 나갈 예정이긴 하지만, 이 정도 차이라면 2승 정도에 출현 득실 +2만 기록해도 균형을 맞춘 후 5회~9회 장기 미출수 엑소더스 회차에서 우위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915회 장기 미출수

결과야 어찌 되었건, 전체 장기 미출수들의 번호 수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3회의 장기 미출수 개수는 19개-20개-21개입니다. 다가올 915회 추첨에서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11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10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 패배하고도 번호 수가 밀리게 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계속해서 4회 미출수들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4회 미출수들의 출현 행진이 끝을 모르고 거의 4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실질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가올 915회 추첨에서 공 색의 경우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특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번호가 있으면 우위, 없으면 열세를 보이면서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노란 공(3:2), 빨간 공(4:2), 회색 공(3:1)에서 각각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히려 우위 공 색의 수는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파란 공 3:0, 녹색 공 3:0 우위)에 비해서도 많은데, 열세 공 색에서 워낙 큰 차이로 밀리고 있는 것이 이와 같은 결과의 원인일 것입니다.



다가올 915회 추첨에서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번호는 바로 28번~31번에 집중되어 있는 5회~9회 장기 미출수 구간. 이 구간은 4개 소속 번호가 모두 5회~9회 장기 미출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5회-8회 장기 미출수가 점유하고 있는 구간입니다. 다가올 915회 추첨에서 출현하지 못하더라도 916회 추첨에 여전히 5회~9회 장기 미출수로 남아 있을 수 있는 구간. 다른 영역에도 장기 미출수 구간들이 있긴 하지만, 번호 집중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5회~9회 장기 미출수의 성패를 좌우할만한 구간입니다.

데이터의 경우 번호 수가 비슷하지만 의외로 다소 큰 차이가 관측되고 있는 소수-3배수가 있습니다. 소수는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6:3 우위를, 3배수느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4:1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로 3개 차이로 우위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출현 여부가 중요할 것입니다. 또 다른 데이터로는 소속 번호 11개 중 8개 번호가 장기 미출수에 속해 있는 이웃수가 관건. 이웃수는 8개 장기 미출수들을 보유 중인데 균형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쪽으로 심하게 쏠려 있는 상황(6:2)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5회~9회 장기 미출수-이웃수인 23번-34번이 출현에 성공한다면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반격에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끝수의 경우 5끝-6끝이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에 쏠려 있으며 3끝과 0끝에서 2:2로 두 장기 미출수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으니 기억해둬야 할 것입니다.



- 915회 장기 미출수 산정 방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04회 혹은 그 이전의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5회~9회 장기 미출수: 905회~909회 사이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 최장기 미출수

10번: 35회 연속 미출현

- 장기 미출 구간

23번~31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2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5개)

40번~45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3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