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4회 당첨번호 - (1) (2) (11) (16) (39) (44) 보너스 번호 (32)
974회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 4 7 8 15 19 20 27 30 32 33 35 44
974회 5회~9회 장기 미출수 - 1 5 12 13 14 24 25 34 38 43
전체 장기 미출수들이 다소 애매한 출현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974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2개 출현에 그쳤습니다. 지난 973회 추첨에서 4개 출현을 기록했을 때, 급한 불을 껐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다시 불을 붙여버릴 징조입니다. 안정적이지 못한 출현으로 인해 연간 평균 출현 개수 역시 답보 상태에 그치고 있는 모습, 그래도 3개-1개-4개-2개의 출현은 부진한 결과라 할지라도 고점과 저점이 동시에 높아지는 상승 곡선으로도 볼 여지도 있어서 향후 추첨 결과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도 있어 보입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이 짝수개 출현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두 장기 미출수들은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의 1:1 무승부는 지난 970회 추첨 이후 약 1개월만의 관측. 두 장기 미출수들의 무승부 사례는 한 동안 부진을 보이다 최근 들어 꾸준히 10회 기준 2회~3회 사이의 사례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사례들의 대부분이 1:1 사례라 전체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에 도움이 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변함 없는 1개 출현을 기록했습니다. 6회 장기 미출수 1번이 출현에 성공한 결과였습니다. 이로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19회 연속 출현을 이어 나갔으며, 6회 연속 1개 출현-최근 10회 기준 9회에서 1개 출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야말로 출현 결과에 1만 계속해서 찍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꾸준함과는 별개로, 대부분의 추첨에서 못해도 8개 이상의 번호를 보유하는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특성상 1개 출현이 반복되는 것은 기대치 이하의 출현을 의미하기에, 마냥 웃을 수 만은 없는 결과라 하겠습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은 24회 장기 미출수 44번이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무승부를 거두면서 체면치레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12개 번호를 보유하고도 1개 출현에 그쳤기에 기대치 이하의 출현이기도 했고, 또 번호 수가 5회~9회 장기 미출수(10개)에 비해 더 많았기에 아쉬움이 더 큰 추첨이었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처럼 꾸준할 것이 아니라면, 다출이라도 자주 관측되어야 하는데 최근 사례는 그렇지 못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입니다.
두 장기 미출수들이 부진 아닌 부진을 보이면서 최근 10회 기준 결과는 심각한 상황에 빠져들었습니다. 출현 승패에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4승 3무 3패를, 출현 득실에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이 +1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차이가 없는 부분. 문제는 최근 10회 기준 두 장기 미출수들의 출현이 도합 23개로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이는 전체 장기 미출수들의 연간 평균 출현이 10회 전 3.28개에서 현재 2.97개까지 하락한 것에서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 975회 장기 미출수
다가올 975회 추첨에서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24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개 출현 관측과 4개 번호 유입이 이뤄지면서 전체 번호 수가 2개 증가하였습니다. 증가분은 모두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에 속했습니다. 그 결과 다가올 974회 추첨에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와 5회~9회 장기 미출수는 모두 12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들의 번호 수 우위가 다소 빠르게 없어지면서, 그 동안 꾸준한 출현을 기록해 오던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누적 출현 횟수에서도 반격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번호 수가 같아지면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우위를 보이는 공 색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다가올 975회 추첨에서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빨간 공에서 3:2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노란 공에서 3:2 우위를 보이고 있는 노란 공과 데칼코마니. 나머지 파란 공(3:3), 회색 공(3:3), 녹색 공(1:1)에서는 모두 경합이 관측되고 있는 상황. 특정 공 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두 장기 미출수들이지만, 그 우위의 정도가 크지 않고 경합을 벌이는 공 색 역시 번호 수가 매우 많은 관계로 우위 공 색이 출현을 주도하는 그림은 나오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번호 수 차이가 사라지면서 데이터들 사이에서도 혼전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여러 데이터들이 2개 혹은 그 아래의 차이를 두고 대립하는 양상입니다. 오히려 번호 수 균형에 비해서 데이터 기준 균형은 소수(3:3)에서 관측되고 있는 것이 유일한 사례인데, 이것이 의외일 정도. 특이한 면모를 보이는 데이터로는 이웃수가 있습니다. 다가올 975회 추첨에서 11개 번호를 보유하고 있는 이웃수는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5:2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번호 배분도 여러 공 색에 퍼져 있는 형태라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에게 기분이 좋을 데이터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차이를 보이는 데이터에 비해 더 중요한 것으로 보이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바로 4번~15번과 24번~35번 사이에 형성된 장기 미출수 구간입니다. 전체 장기 미출수들의 대부분이 분포하고 있는 해당 구간은 19번-20번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듀오를 기준으로 양분되어 있는 상황. 특히 20의 간격을 두고 거의 대칭을 이루는 형태라 끝수 역시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번호 수 자체는 4번~15번 구간에서 5회~9회 장기 미출수가, 23번~35번 구간에서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가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975회 장기 미출수 산정 방식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964회 혹은 그 이전의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5회~9회 장기 미출수: 965회~969회 사이 출현이 마지막 당첨 번호 출현인 번호들
- 최장기 미출수
8번: 27회 연속 미출현
- 장기 미출 유의 구간
4번~15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4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5개)
24번~35번(10회 이상 장기 미출수 5개 / 5회~9회 장기 미출수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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