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81회 추첨에서는 특정 공 색이 아주 많은 당첨 번호를 배출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녹색 공이었습니다. 녹색 공은 이번 981회 추첨에서 41번-43번-45번을 연달아 당첨 번호로 배출시키면서 3개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녹색 공이 3개 당첨 번호를 배출한 것은 지난 924회 추첨 이후 약 1년 1개월만의 일. 다른 공 색들에 비해 보유 번호 수가 부족한 가운데 기록된 성과이기에 의미가 큽니다.

녹색 공이 3개 당첨 번호를 배출하는 경우는 그 사례가 희귀합니다. 전체 추첨을 통틀어 봐도 이번 981회와 같은 경우는 단 16회에 그칠 정도. 그렇지만 녹색 공 3개 출현 사례의 출현 횟수 16회는 이론적 출현 기대치(약 11.9회)에 비해 30% 이상 많은 수치입니다. 녹색 공 3개 출현 사례의 강소 데이터적 면모를 볼 수 있는 부분.


 

녹색 공은 소속 번호별로 그 출현 결과가 극명하게 나뉘는 데이터입니다. 가장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43번이 144회 출현을 기록(2위)하며 1위 34번의 유일한 대항마 위치에 있는 반면 전통적 부진 번호 41번은 겨우 121회 출현에 그치고 있는 모습. 이들뿐만 아니라 45번과 44번-42번 듀오 역시 다출-소출 번호로 확실하게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론적 출현 기대치를 기준으로 봐도 확실하게 구분되는 이들은 5개 번호를 가지고 8.73회의 표준편차를 만들어 내며 다른 공 번호들에 비해 부족하지 않은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

녹색 공이 다출 번호와 소출 번호 사이의 조화를 이루며 많은 출현을 기록한 덕분에 고번호 역시 이득을 보았습니다. 거의 3개월 넘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 오던 고번호는 이번 981회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장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심각한 부진을 겪어오던 상황이기에 이번 추첨 결과는 고번호에게 있어 터닝포인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합계가 관측된 것은 덤입니다.

이번 981회 추첨의 또 다른 화두는 바로 9배수 번호들의 선전이었습니다. 9번-18번-27번-36번-45번으로 구성된 9배수 번호는 이번 추첨에서 27번-36번-45번이 당첨 번호로 배출되는데 성공했습니다. 9배수 번호가 5개에 불과한 만큼 이번 사례는 지난 980회에서 관측되었던 3끝 3중복끝수와 비슷하게 볼 여지가 있습니다.

고번호들이 당첨 번호를 장악하면서 고저차가 작아졌습니다. 이번 981회 추첨에서 고저차는 6구 45번과 1구 27번의 출현으로 인해 18을 기록했습니다. 18의 고저차는 올해 들어 지난 975회 추첨에서 관측된 고저차 17 이후 가장 작은 값입니다. 지난 977회-978회 사이 잠시 높아졌던 고저차는 이후 3회 연속 고꾸라지면서 다시 낮은 값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낮은 고저차는 당첨 번호가 특정 구간에 쏠리는 현상으로 이어져 AC값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눈 여겨 봐야 할 것입니다.


<980회 기초 데이터>

합계: 114
홀짝비율: 홀 4:2 짝
고저비율: 고 3:3 저
중복끝수: 3끝(3번, 13번과 23번)
AC값: 8

AC값에 대한 정의 및 계산 방법은 로또용어 백과사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개 당첨 번호를 배출하는 영광을 안은 끝수는 3끝이었습니다. 3끝은 이번 980회 추첨에서 3번-13번-23번을 나란히 당첨 번호로 배출시키면서 전체 당첨 번호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첫 당첨 번호 16번 이후 23번-3번-13번이 나란히 당첨 번호로 결정된 것이 압권. 3끝 3개 번호 외에 4끝 24번, 5끝 35번, 6끝 16번이 당첨 번호로 배출되었지만 3끝의 압도적 포스를 가로막기에는 부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끝~6끝이 당첨 번호를 모두 장악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단연 돋보였던 3끝이었습니다.

3중복끝수는 전체 추첨 기준 78회의 출현을 기록 중입니다. 이는 약 7.96%의 출현 비율. 2021년 출현 역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3중복끝수는 2021년 들어 총 3회의 출현을 기록하면서 8.11%의 출현 비율을 보이고 있는 모습. 올해 3중복끝수 출현에 성공한 끝수로는 7끝(953회), 1끝(956회), 3끝(980회)이 있는데, 출현에 성공한 끝수들이 모두 홀수 소속 끝수들인 것도 색다른 특징. 올해 홀수가 딱히 많은 출현을 기록하지 않는걸 보면 홀수와 짝수의 출현 형태 차이까지 짐작하게 할 수 있는 3중복끝수라 하겠습니다.


 

총 78회의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중복끝수. 이 중에서 가장 많은 3중복끝수 출현을 기록 중인 끝수가 바로 3끝입니다. 3끝은 총 16회의 출현을 기록하면서 전체 3중복끝수 출현의 20%가 넘는 출현 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위가 14회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1끝인데, 끝수 각각의 개별 출현 확률이 높아 봐야 1.2% 수준이기에 이와 같은 출현 차이는 커 보입니다.

3끝 3중복끝수의 출현은 13번의 활약이 가장 결정적입니다. 13번은 번호 이름에 어울리는 13회 출현을 기록하면서 3끝 3중복끝수의 출현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3끝 3중복끝수의 출현 사례가 16회이니 13번은 거의 대부분의 사례에서 출현을 한 것이나 다름이 없는 셈. 반대로 이번 980회에서 함께 출현한 23번의 경우 단 6회 출현에 그치며 별 기여를 못하는 상황. 따라서 이번 980회는 3끝 3중복끝수의 중심 번호와 비주류 번호가 동시에 출현한 흥미로운 사례라 하겠습니다.

이번 980회 추첨에서 오랜만에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은 2:1 승리를 거두면서 지난 977회 추첨 이후 3주만에 승기를 되찾아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 5회~9회 장기 미출수들의 승리는 7회 장기 미출수의 다출에 기댄 것이었습니다.

연속 번호가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23번-24번 듀오가 출현에 성공한 것입니다. 이번 출현을 통해 연속 번호는 최근 10회 기준 6회째 출현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시기별로 다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이던 연속 번호는 최근 들어 비교적 잦은 출현을 기록하면서 출현 비율을 끌어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이론적 출현 확률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출현 비율이지만, 최근 좋은 분위기를 잘 살릴 수 있다면 내년 정도에 이론적 출현 확률을 따라 잡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980회 기초 데이터>

합계: 114
홀짝비율: 홀 4:2 짝
고저비율: 고 3:3 저
중복끝수: 3끝(3번, 13번과 23번)
AC값: 8

AC값에 대한 정의 및 계산 방법은 로또용어 백과사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끝수가 각 번호의 일의 자리에 따라 번호를 분류하는 데이터라는 점은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이번 979회 추첨에서는 열 개의 세부 끝수 중 4가지 끝수가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1끝이 11번과 21번을, 3끝이 33번을, 6끝이 16번을, 7끝이 7번과 27번을 각각 당첨 번호로 배출했습니다. 이중 1끝과 7끝은 각각 두 개 당첨 번호를 배출하면서 중복끝수 출현에 성공하는 모습. 중복끝수가 전체 회차 기준 약 80% 정도의 사례에서 관측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이들이 3중복끝수도 아니고 단순히 중복끝수 출현에 성공한 것은 그다지 특별할 것은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번 979회 추첨에서 등장한 끝수들 중 1끝은 올해 가장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었던 끝수. 1끝은 회차 평균 0.83개의 출현을 기록하며 다른 끝수들을 제치고 최다 출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끝을 제외한 다른 끝수들은 그닥 특별할 것이 없는 끝수들. 굳이 특이한 부분을 언급하자면 최근 들어 급격한 출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7끝 정도가 있을 것입니다. 아직도 이론적 출현 기대치 수준의 출현에 그치고 있는 7끝은 그러나 최근 분위기가 좋습니다.


 

실제 7끝의 누적 출현 변화를 보면 이러한 특징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7끝은 올해 중반부 들어 출현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953회 추첨에서 3중복끝수 출현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5월까지 도합 7회 출현에 그치며 평균 0.32개 출현에 그치고 있던 7끝은 이후 불과 3개월여 기간 동안 12회의 출현을 기록하며 그 동안 부족했던 출현을 거의 다 메우는데 성공했습니다.

7끝의 이와 같은 부활을 책임지고 있는 번호는 37번. 37번은 다른 7끝 소속 번호들이 장기간 부진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홀로 많은 출현을 기록하면서 7끝의 붕괴를 막고 있습니다. 최근 1분기 기준 출현 횟수만 해도 5회에 달할 정도. 37번이 7끝을 떠받치는 사이 다른 7끝 소속 번호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7끝의 출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7끝의 행보는 주목해 볼만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이번에 출현한 7끝 번호 중 27번은 꽤 오랫동안 출현에 실패한 번호였습니다. 올해 도합 3회 출현에 그치고 있는 27번은 7끝이 3중복끝수 출현에 성공했었던 지난 753회 추첨에서 출현에 성공한 이후 계속해서 출현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던 번호. 장기간 미출현을 이어 오며 현존 최장기 미출수 자리까지 올랐던 27번은 이번 979회 추첨에서의 출현을 통해 그 동안의 굴욕을 씻을 수 있었습니다.

3배수의 꾸준한 출현이 인상적입니다. 3배수는 이번 979회 추첨에서 3개 당첨 번호 배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서 3배수는 2021년 기준 2.08개의 평균 출현을 기록하면서 합성수에 근접하는 수준의 많은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 이론적 기대치는 이미 10% 이상 뛰어 넘은 수치입니다. 특히 3배수는 2021년 들어 단 한 차례도 전멸을 기록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소수-합성수와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는 중입니다.


<979회 기초 데이터>

합계: 115
홀짝비율: 홀 5:1 짝
고저비율: 고 2:4 저
중복끝수: 1끝(11번과 21번), 7끝(7번과 27번)
AC값: 8

AC값에 대한 정의 및 계산 방법은 로또용어 백과사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 때문에 전체 장기 미출수들은 보통 회차당 3개 정도의 출현을 기록합니다. 이번 978회 추첨에서도 그 결과는 다르지 않았습니다. 10회 이상 장기 미출수만 3개 출현을 기록한 이번 978회 추첨. 그러나 장기 미출수와 달리 의외로 눈에 띄었던 것은 바로 이월수의 부진이었습니다. 직전 회차 당첨 번호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0회 미출수) 출현 여부를 분석하는 이월수는 이번 978회 추첨에서 당첨 번호 배출에 실패했습니다. 최근 5회 기준 4회째 당첨 번호 배출에 실패하면서 최근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월수는 통상적으로 약 60%의 출현 확률과 0.8개의 이론적 출현 기대치를 가지는 데이터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다소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월수는 올해 출현 비율에서는 60%를 기록하면서 기대치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평균 출현 개수가 0.743개에 그치고 있는 상황. 2개 출현 사례가 종전의 다출을 이어가지 못하면서(출현 비율 14.3%) 출현 비율에 비해 실제 출현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2020년까지의 결과와 비교해 봐도 다소 부족한 출현. 946회~950회, 974회~978회와 같이 특정 기간 심각한 부진에 빠지는 사례가 두 번이나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연간 평균 출현 개수 역시 하락세 직전 0.836개에서 현재 0.743개로 10% 이상 감소하는 모습. 특히 올해 이월수는 평균 출현 부문에서 일부의 시기(연초, 3월 말, 6월 초, 7월)를 제외하면 계속해서 기대치 이하의 출현을 벗어나지 못하면 장기간 부진이 관측되고 있습니다. 한때 2020년까지 수준의 출현도 기록했지만, 그 고비를 넘어서지 못하고 반복해서 고꾸라지고 있는 이월수입니다.

전멸 비중이 이론적 출현 확률과 다르지 않은 상황에서 부진이 이어지는 것은 이월수 2개 출현 사례의 부진 때문. 문제는 이월수 2개 출현 사례의 출현 비율이 전체적으로 보면 아직도 기대치 이상이라는 점입니다. 한때 18%를 넘어섰던 이월수 2개 출현 사례의 출현 비율은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이러한 결과가 지속된다면 전멸 비율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지 않는 이상 이월수는 수 년에 걸쳐 부진을 보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전체 추첨 기준 출현 빈도 1위인 34번이 또 다시 출현에 성공했습니다. 전체 추첨 기준 151회째 출현에 성공한 34번은 2위 번호 43번과의 차이를 다시 벌리면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최근 꼴지 번호 9번의 선전과 1위 번호 34번의 부활이 겹치고 있어 1위 번호 보다는 꼴지 번호의 교체가 더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4끝이 최근 들어 출현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간 부진 끝에 지난 974회 추첨에서 소속 번호 5개 모두가 장기 미출수에 속해 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때가 반전의 기점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4끝은 5회 연속 출현을 기록하면서 최근 꾸준한 결과를 얻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소속 번호 모두가 최소 1회씩의 출현을 기록하면서 불과 1달 전만 해도 장기 미출수에 속했던 끝수가 지금은 모두 최근 4주 이내에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5회 기준 출현 개수는 1개-1개-2개-2개-1개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978회 기초 데이터>

합계: 131
홀짝비율: 홀 3:3 짝
고저비율: 고 3:3 저
중복끝수: 2끝(32번과 42번)
AC값: 8

AC값에 대한 정의 및 계산 방법은 로또용어 백과사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결과는 이와 같은 균일한 출현이 관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확률에 따른 출현 기대치가 정수로 나누어 떨어지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서로 비슷한 출현 빈도 조차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이번 977회 추첨에서 출현에 성공한 6개 번호는 2021년 기준 최대 10회-최소 3회의 출현을 기록하면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는 8월 3주차 추첨이 진행된 시점에서의 이론적 출현 기대치 4.53회와는 큰 차이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최다 출현을 기록하고 있는 번호가 9번입니다.

9번을 특별하게 언급한 이유는 9번이 전통적으로 부진했던 번호이기 때문. 9번은 전체 추첨 기준 105회의 출현을 기록 중인 번호입니다. 10.75%의 출현 비율은 이론적 출현 확률 13.3%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 실제로 이론적 출현 기대치와 9번의 누적 출현 횟수를 비교해 봐도 9번의 출현 그래프가 한참 아래에 위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9번은 이러한 과거 데이터를 비웃듯, 올해 폭주하고 있습니다. 9번은 이번 출현을 통해 2021년 기준 전체 번호 중 처음으로 두 자리 수 출현에 성공하였습니다. 2010년 10회 출현 이후 단 2개 해에서만 간신히 이론적 출현 기대치를 넘어섰던 9번은 올해 무려 11년만에 기대치를 훌쩍 뛰어 넘는 출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9번과 마찬가지로 과거 부진한 모습을 보였었던 22번-30번-41번 등과 함께 2021년 약세 번호의 반란을 이끌어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데이터 분류상 3배수-홀수-저번호-8가로-2세로에 속해 있는 9번은 특별히 어떤 데이터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는 번호는 아닙니다. 굳이 사이가 좋은 데이터를 꼽자면 홀수-1가로-5세로 등을 꼽을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데이터는 5세로입니다. 5세로는 9번과 궁합이 가장 좋은 12번-33번이 포함되어 있는 세로 라인. 두 번호 외에도 5번이 9번과 많은 동반 출현을 기록하고 있으며, 26번-40번 역시 평균 수준의 출현은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고합계와 저합계에 대해 올해 이미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언급이 있은 이후 차이가 더욱 더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두 합계는 저합계가 49.35%, 고합계가 50.65%의 이론적 출현 확률을 가지기에 큰 차이를 보이기 어려운 데이터. 그러나 최근 결과는 놀라울 정도로 저합계에 쏠리고 있습니다.

쌍수가 또 다시 선전했습니다. 이번 977회 추첨에서는 22번-44번이 동시 출현을 기록하였습니다. 이로서 쌍수는 지난 974회에 이어 불과 3회만에 2개 출현을 기록하는 모습. 쌍수는 최근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올해 장기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44번이 부진을 깨고 최근 출현에 나서고 있으며, 전통적인 약세 번호 22번 역시 9번과 더불어 올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번호입니다. 여기에 든든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11번-33번이 있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쌍수입니다.


<977회 기초 데이터>

합계: 101
홀짝비율: 홀 1:5 짝
고저비율: 고 1:5 저
중복끝수: 2끝(2번과 22번), 4끝(14번과 44번)
AC값: 8

AC값에 대한 정의 및 계산 방법은 로또용어 백과사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